[태국 골프 #3] 3인 플레이의 묘미! 카오야이 CC와 로비 술파티
요약: 2월 6일, 골프 여행 3일차. 멤버 한 명이 잠시 방콕으로 복귀하여 3명만이 남은 오붓한(?) 라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명문 '카오야이 CC'에서의 환상적인 경험, 그늘집에서의 소소한 점심, 그리고 호텔 로비에서의 뜨거운 술파티로 3남자의 밤을 불태웠습니다.
아침: 1명이 떠나고 3명이 남았다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저녁 미드윈터에서의 만찬 후, 멤버 한 명이 급한 용무로 잠시 방콕으로 돌아갔습니다. 내일(4일차) 다시 합류하기로 했지만, 오늘은 '3인 체제'로 움직여야 합니다.
4명일 때의 왁자지껄함은 덜하지만, 3명일 때만 느낄 수 있는 오붓함(?)과 기동력이 또 있죠.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3남자의 의기투합 속에 카오야이 CC로 향했습니다.
라운딩: 3인 플레이의 여유, '카오야이 CC'
오늘의 무대인 '카오야이 골프 클럽 (Khao Yai Golf Club)'에 도착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이곳은 웅장한 산세와 정교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유명합니다.
3명이서 치니 진행이 훨씬 빠르고 여유로웠습니다. 앞 팀을 기다릴 필요도, 뒷 팀에 쫓길 일도 거의 없었죠. 덕분에 코스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 특유의 벙커와 언듈레이션이 도전 욕구를 자극했고, "와, 여기 진짜 좋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제 골프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점심: 그늘집에서 즐기는 꿀맛 간식
너무 재미있는 코스라 흐름을 끊고 싶지 않았습니다. 3명이서 신나게 치다 보니 클럽하우스에 들러 식사할 시간도 아까웠죠.
그래서 점심은 그늘집(Kiosk)에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 등을 사 먹으며 잠시 숨을 돌리는 그 맛! 땀 흘린 뒤 필드 위에서 먹는 간식은 5성급 호텔 요리 부럽지 않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오직 골프에만 집중하며 18홀을 신나게 달렸습니다.
저녁: 다시 뭉친 '이태원 클라쓰'
라운딩을 마치고 나니 그제야 배고픔이 밀려왔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첫날의 감동을 잊지 못해 다시 '이태원 클라쓰'를 찾았습니다.
방콕으로 간 멤버의 빈자리가 조금 느껴지긴 했지만, 남은 3명이서 삼겹살에 김치찌개, 그리고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사장님도 다시 온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욱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역시 해외에서 먹는 한식이 최고입니다.
2차: 호텔 로비 점령, 우리끼리 술파티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나왔지만, 이대로 잠들기는 너무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마사지 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우리끼리의 2차를 갖기로 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와인, 맥주, 그리고 각종 안주를 잔뜩 사 들고 왔습니다. 다행히 우리 숙소인 '포춘 코트야드' 호텔 로비에는 투숙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로비 테이블에 편의점 표 만찬을 펼쳐놓고 본격적인 술판을 벌였습니다. 와인 한 잔, 맥주 한 모금에 3남자의 수다는 끝이 없었습니다. 골프 이야기, 사는 이야기, 그리고 내일 다시 합류할 멤버 이야기까지... 술도 많이 마시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던, 어쩌면 라운딩보다 더 뜨거웠던 카오야이의 3일차 밤이 깊어갔습니다.

4일차 예고: 완전체의 귀환, 서제임스 CC
술기운에 기분 좋게 잠든 3일차 밤이 지났습니다. 내일은 방콕으로 갔던 멤버가 다시 돌아와 '완전체 4인'이 됩니다. 함께 '서제임스 컨트리클럽 (Sir James Country Club)'에서의 라운딩과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그는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는 스펙터클한 일정! 4일차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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