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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커플여행2

[태국여행] 방콕 골프의 설렘, 그리고 현지의 날것을 마주하다 [이데아의 방콕 홀리데이] 2부:별빛 아래 첫 라운딩, 그리고 그린 위에서 피어난 우정방콕 도심에서의 3일을 뒤로하고, 저희 부부는 여행의 2막을 위해 새로운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헬스랜드에서의 시원한 마사지로 완벽하게 재충전한 뒤, 택시를 타고 방콕 동쪽의 광활한 녹지대에 자리한 타나시티 컨트리클럽으로 이동했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자 창밖 풍경은 푸른 나무와 널찍한 도로로 바뀌었고, 저희의 여행 역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별빛 아래, 아내의 떨리는 첫 티샷타나시티 리조트에 도착해 순조롭게 체크인을 마친 저희에게는 곧바로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바로 제 아내의 생애 첫 골프 라운딩, 일명 '머리 올리는 날'이 섬밋 윈드밀 골프 클럽의 야간 라운딩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2025. 7. 29.
[태국여행] 방콕 여행의 시작: 설렘, 비즈니스, 그리고 로컬의 맛 [이데아의 방콕 홀리데이] 1부: 비즈니스와 낭만 사이, 방콕의 맛과 멋에 취하다안녕하세요, 이데아 입니다!!! 다시 여행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출장과 여행으로 방콕을 1년에 3번에서 4번은 방문합니다. 그런데, 제 반쪽과는 두번째 방문이네요.. 제 반쪽이 첫번째 방콕 여행에서 5월의 뜨거운 불볕더위와 잠시 내리지만 무지하게 쏟아내리는 폭우(실제로 30분 만에 저희 무릎까지 비가 왔습니다- 물론 배수의 문제가 있는 거겠지만)에 너무 질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바람에... 2025년 2월,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차갑던 한국을 떠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7박 8일간의 방콕 자유여행길에 올랐습니다.잿빛 도시를 벗어나 후덥지근한 열기와 생동감 넘치는 색채로 가득한 도시로 향하는 길. .. 202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