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방콕여행2 [태국여행] 방콕의 마지막 하루: 여유로운 산책과 쇼핑,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왁자지껄했던 친구 부부가 떠나고, 저희 부부에게는 온전히 둘만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북적이던 즐거움이 남긴 기분 좋은 여운과 함께,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어떻게 채워나갈까 고민하며 7일차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시끌벅적한 열정과 고요한 여유가 공존하는 도시, 방콕의 마지막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요.타나시티의 아침, 여유를 만끽하다느지막이 일어나 리조트 조식을 즐긴 뒤, 저희는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안을 산책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나쳤던 길들이, 둘이서 걷는 지금은 전혀 다른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광활한 잔디밭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타나시티 리조트의 아침. 이곳에서 보낸 며칠간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저 멀리 카트들이 줄지어 있는 골프 코스를 바라보.. 2025. 7. 30. [태국여행] 방콕 여행의 시작: 설렘, 비즈니스, 그리고 로컬의 맛 [이데아의 방콕 홀리데이] 1부: 비즈니스와 낭만 사이, 방콕의 맛과 멋에 취하다안녕하세요, 이데아 입니다!!! 다시 여행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출장과 여행으로 방콕을 1년에 3번에서 4번은 방문합니다. 그런데, 제 반쪽과는 두번째 방문이네요.. 제 반쪽이 첫번째 방콕 여행에서 5월의 뜨거운 불볕더위와 잠시 내리지만 무지하게 쏟아내리는 폭우(실제로 30분 만에 저희 무릎까지 비가 왔습니다- 물론 배수의 문제가 있는 거겠지만)에 너무 질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바람에... 2025년 2월,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차갑던 한국을 떠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7박 8일간의 방콕 자유여행길에 올랐습니다.잿빛 도시를 벗어나 후덥지근한 열기와 생동감 넘치는 색채로 가득한 도시로 향하는 길. .. 2025.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