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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맛집2

[유럽 여행] 로마에서의 셋째날 이야기 [이데아의 유럽 완전 정복기] 로마 셋째 날! 바티칸의 압도적인 위엄부터 로마에서의 마지막 밤까지!안녕, 여러분! 이데아예요!로마에서의 셋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포르투갈과 스페인을 거쳐 로마에 도착한 지 벌써 셋째 날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을 실감합니다.오늘은 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바티칸 시티를 방문하고, 로마에서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장식할 계획이었어요. 아침 식사는 컵라면과 햇반으로! (한국인의 힘은 역시 밥심!)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역시 '밥'이었습니다.민박집 조식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터라, 오늘은 숙소에서 직접 준비해 온 비장의 무기를 꺼냈습니다.바로 컵라면과 햇반 조합이었죠!끓는 물을 부어 만든 따끈한 컵라면과 윤기 흐르는 햇반을 함께 먹.. 2025. 7. 20.
[유럽 여행] 로마에서의 첫째날 이야기 [이데아의 유럽 완전 정복기] 리스본 안녕, 로마 안녕! (feat. 로마 첫날, 파란만장 입성기) 안녕, 여러분! 이데아예요!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저는 새로운 도시를 향해 떠났습니다.리스본의 한인 민박집 사장님께서 마지막까지 따뜻한 한식으로 배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정이 듬뿍 담긴 아침 식사를 먹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로마 입성기리스본에서 로마로 가는 비행기는 저가항공이었어요.공항에서부터 캐리어 무게에 대한 조바심은 여전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죠.기내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어느덧 창밖으로 이탈리아의 푸른 하늘이 보였습니다.문제는 로마에 도착한 후였어요.리스본의 친절한 민박집에 익숙해져 있었던 저는, 로마 치.. 2025. 7. 16.